비만은 당뇨병을 6배 더 위험하게 만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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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만은 당뇨병을 6배 더 위험하게 만든다.


당뇨병은 유전이나 생활습관보다 '비만'이 훨썬 더 위험하게 만든다고 한다.


덴마크 코펜하겐대 기초대사연구소 연구팀은 "비만이 당뇨병 위험을 6배까지 위험하게 만들 수 있다"고 16일(현지시간) 유럽 당뇨병 학회 연례학술회의에서 발표했다.


연구진은 '식사-암-건강 코호트 전향 연구'에 참가한 남녀 9556명(50~65세)을 대상으로 평균 14.7년간 조사 자료를 분석했고, 그 결과 비만한 사람의 당뇨병 발병률이 정상 체중인 사람에 비해 5.8배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당뇨 위험 유전자를 가지고 있거나, 나쁜 생활습관을 갖고 있는 것보다 비만이 당뇨병 발병에 더 큰 영향을 미쳤다.

연구진은 "전체적으로 당뇨병의 가장 큰 위험인자는 '비만'임을 보여준다"면서 "당뇨병을 예방하려면 무엇보다 체중 관리가 중요하다"고 조언했다.


[인폼] 신희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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