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파트 지하 주차장서 두 살배기 아기 차에 치여 숨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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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파트 지하 주차장서 두 살배기 아기 차에 치여 숨져





부산의 한 아프트 주차장에서 A(2세)군이 승용차에 치여 숨지는 안타까운 사고가 일어났습니다.


지하주차장 한편에는 과자와 초콜릿들이 널부러져 있었으며, 이 과자와 초콜릿은 차량에 치여 숨진 A(2세)군의 것입니다.


사고 목격자는 "어디서 울부 짖고 있는 소리가 들려 가봤더니 A(2세)군에게 인공호흡고 있었다"


A(2세) 아이는 엄마와 떨어진 잠깐 사이에 일어났습니다.


차량 운전자인 B(34살)씨 여성은 경찰조사에서 "주차공간을 찾던 중 미처 아이를 보지 못했다"고 진술 했습니다.


A군은 급히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았지만 1시간여 만에 숨졌습니다.


경찰은 교통사고처리틀례법 위반 혐의로 운전자를 입건했고, 경찰 관계자는 "사람이 다치거나 죽으면 교통사고 처리 특례법에 의해서 처벌을 하지만 구속은 안된다"고 말했습니다.


아파트 단지와 주차장은 현행법상 도로가 아니어서 중과실 책임을 묻기가 어려울 전망이며, 현재 도로가 아닌 곳에서 발생하는 사고에 대해서도 운전자의 처벌을 강화해야 한다는 법률 개정안이 발의 됐지만, 2년째 국회에서 계류 중이다.


[인폼] 신희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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